20분글쓰기 #글쓰기챌린지 #나의일상글쓰기 #그림책활용 #아이들과소통 #문법보다이야기 #그림책으로영어공부 #스티븐크라센 #읽기로배우는영어 #영어감성책 #언어는이야기로 #상담매체1 [20분 글쓰기-3기]12일차 그림책, 언어의 숲을 걷다그림책을 깊이 들여다보기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 되어 간다.처음엔 그저 짧은 글에 울림을 담고 있는 문장들이 좋아서였다.그림책은 빠르게 읽히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는다.짧고 가볍지만, 결코 얕지 않은 이야기.그때는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그림책을 활용하는 방식도 바뀌었다.지금은 아이들을 상담하며 중요한 도구로 그림책을 자주 사용한다.때로는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을 이야기 대신 꺼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하고,아이들 마음의 창을 조용히 두드려주는 매체가 되어준다.한 권의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힘은 생각보다 크다.최근에는 영어 원서 그림책을 읽고 있다.미국에 있는 나의 귀염둥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고,문법책 대신 그림책을 집어 들었다.문장을 분석하기보다 .. 2025. 7. 9. 이전 1 다음